나경원 "쇠고기 협상, 盧 포퓰리즘과 무책임 때문"
[서울=뉴시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3일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 "우리가 OIE 기준에 귀속될 수밖에 없도록 최초 협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포퓰리즘 정책과 무책임에 기인했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에서 "우리나라는 지난날 뼈 조각을 발견한 후 세 차례 전량 반송했는데 이는 통상적 관례라고 볼 수 없다"며 전 정부의 전량반송 조치에 화살을 돌렸다.
그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에게 "통상관례와 어긋나면 왜 이야기하지 않았느냐. 그 당시 외통부 등에서 이렇게밖에 처리하지 못한 것은 통상을 통상으로 보지 않고 정치적으로 봐서 포퓰리즘적으로 처리한 것 아니냐"며 "결국 우리로서는 사실상 협의할 여지가 없게 한 잘못이 있다"고 쏘아붙였다.
추인영기자 [email protected] 햐~ 터진 입이라고 그케 씨부려도 되냐? 뼛 조각이 한개라도 나오면 전량 반송해도 군소리 않기로 한 계약에 따라 계약대로 이행 했을 뿐인데 그게 포플리즘이면 계약은 뭐하로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