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열도의 흔한 낚시
게시물ID : humorstory_259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레박
추천 : 1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02 00:46:09
AKB48, "내 아를 낳아도" 이벤트 물의
스포츠서울닷컴 | 2011/11/01 11:55

▲일본 인기 아이돌그룹 'AKB48'이 '스타와 아기만들기' 이벤트로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은
AKB 공식홈페이지 메인화면
[스포츠서울닷컴|김세혁 기자] 일본의 국민적 아이돌 그룹 AKB48을 전면에 내세운 이벤트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다. 분노한 현지 네티즌들은 관계자를 향한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지고 있다.
문제의 이벤트는 1일 AKB오피셜넷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에이케이베이비(AKBaby). AKB48 멤버와 팬의 얼굴사진을 올리면 이를 컴퓨터가 조합해 아기 사진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저랑 아기 만들어보실래요?...인터넷에서"라는 자극적인 문구와 모유를 먹이는 장면을 연출한 AKB48멤버 오시마 유코(23)의 사진이 눈길을 확 잡아끈다.
이날 정오부터 오픈하는 'AKBaby'는 AKB오피셜넷에 돈을 내고 가입한 회원을 위한 특전이며, 'AKBaby' 외에 AKB멤버 이메일주소 사용권, 회원전용티켓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AKBaby' 이벤트 응모 설명. 팬 사진과 멤버 사진을 골라 등록하면 아기 얼굴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하지만 'AKBaby' 이벤트는 시작도 하기 전에 뭇매를 맞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벤트가 지나치게 상업적이고 선정적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미성년자가 포함된 AKB48 멤버와 아기를 만든다는 발상 자체가 몰상식하다는 지적이 많다. 현지 네티즌들은 "얼굴 합성 이벤트를 꼭 '아기만들기'로 광고해야 하나" "이젠 일본이라는 나라가 싫어진다"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건지 궁금하다"며 혀를 찼다. 반면 웹사이트에는 "한 번 해보고 싶긴 하다"는 의견도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