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적이 라인을 비워두면 순식간에 쓱쓱 민다

2. 적이 뉴비면 q두번긁기로 라인전을 바를수도 있다.

3. 광범위한 공 이속 버프로 약간의 서포팅도 된다.

4. 파밍이 빨라서 우월한 아이템으로 한타에 합류할 수 있다.

5. 극초반 드래곤 파밍시 궁이 어마어마한 도움을 줄 수 있음.

6. 한타 패망하고 도망칠때 궁 지속이 남아서 살아돌아갈지도.

7. 제일 중요한것 스펠실드. 카오스하던 실력들을 살릴 수 있다.

8. 이게 더 중요한데 빼먹을 뻔했네 가격이 싸다 450ip

단점

1. eu스타일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1-1. 봇라인에서 상대 원딜에게 너무 취약함. 노메즈 짧은사거리 라일을 너무 잘 밈.
     기본 물리공격력이 낮은편이라 초반 평타싸움에도 취약함. w짤을 해도 서포터의 힐한방에 무효화

2. 다른라인에서도 압도적이지 못하다.

2-1. 탑솔 : 주 상대가 딜탱으로 q긁어도 순식간에 회복되는 놈들or티도안나는놈 w짤은 간지러워 하는게 대부분
            그리고 탑라인은 정글러가 갱을 하기 용이함.

2-2. 미드 : 주 상대는 ap누커. 스펠실드의 힘으로 어느정도 우위를 보일 수도 있음.
            그러나 미드라이너의 주 임무는 활발한 탑,미드 갱킹임. 시비르는 이게 불가.
            한방콤보형식의 누커가 아닌 카서스나 카시오페아같은 짤짤이형 누커가 오면 답이 없음.
            
3. 매즈가 없다.
   이게 가장 중요한 이유가 초반라인전에서 cc의 부족으로 살아돌아가게 할 수도 있고, 큰 한타에서 단순 공격외의 도움이 전혀 되지 않음.

4. 애매한 버프성능
   초반 드래곤싸움에서 어느정도 효과가 있음을 인정. 그러나 중,후반 한타시 공속 증가의 효과는 거의 미비하다. 원딜러 포지션에 시비르를 넣으면 추가적인 dps챔프를 넣지 않는것이 보편적인데 dps의 영향을 받지 않는 챔프가 많을수록 시비르 궁극의 역할은 점점 적어진다. 그러나 한타승리후 타워링이나, 한타전 이니시에이팅이나 포지셔닝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

5. 가장 중요한 사거리가 짧다.
  시비르의 사거리는 원딜중 최악. 중거리 챔프와 큰 차이가 없다. 원딜은 안전한 위치에서 딜을 해야되는데 시비르의 한타시 위치는 딜탱과 비슷하다. 짧은 사거리로 인해 다른 원딜과 다르게 극딜을 가지 못하게 되므로 아군의 딜링의 감소가 나타남.

5-1. 차라리 딜탱으로 키운다면?
     문제1. 탑솔이 약하다. 시비르가 잘 클 경우 상대 딜탱도 동급으로 커서 답이 없어진다. - 미드나 봇가자
     문제2. 미드에서 제역할을 못한다. - 봇가자
     문제3. 사거리가 짧아 관광당하기 쉽다. 
     이러한 총체적 난국에 빠진다.

6. w스킬의 잉여로움.
   w스킬 리코쳇 스킬을 찍으면 팅기는 횟수가 1/2/3/4/5 이렇게 는다.
   그러나 리코쳇은 한번 팅긴 상대에게 다시 팅기지 않고.
   데미지가 쥐똥이며.
   켜두면 마나가 줄줄히 나가고.
   제일 중요한 '온힛효과가 발동 하지 않는다!'
   그냥 희대의 잉여스킬. 





결론. 시비르 하지마세요.

성능이 아주 나쁜건 아니지만 현재 딜탱오브레젼드 eu오브레전드에서 답이 없는 챔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