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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12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래끼
추천 : 1
조회수 : 70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1/07 21:30:21
나이 서른 한개 잡수시고 다래끼 나서 회사근처 강남역 안과를 갔음.
30분 넘게 기다려서 진료를 받기 위해 진료실에 갔음.
의사가 '돈 마니 주는 라식 환자도 많은데 어디 감히 미천한 다래끼 놈이 얼쩡대냐'
라는 표정으로 나를 하찮게 업신여기며 대충 진료를 시작함.
보자마자 포풍 고름짜기를 시전하더니 나가래...
짤때 진짜 미친듯이 아팠는데...
지금보니까 아직 다 안 여물어서 그런지 고름이 제대로 안 나온거 같음.
짜고나서 눈 더 부었음. 의사 개객끼!!! ㅠ.ㅜ
그리고 다래끼 처음난 날 회사 옆 약국에 가서 약을 지어 먹었는데...
먹다보니 류마티앙 관절염약!!!
그때 약사가 약만 제대로 줬어도 벌써 나았을텐데...
이제보니 약사가 더 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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