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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2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쟁이Ω
추천 : 0
조회수 : 112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9/27 07:30:04
계속 싸우다가 미친년 이라했음
속으론 별의별 욕 다했음
원래 절대 안이랬는데 몇년전에 아빠 돌아가신이후로 엄마와 둘이만 살면서 계속 트러블있다가
내 성격이 이상해짐. 난폭해지고 폭언도 서슴없고 가끔 내자신이 무서움.
내 가슴속깊숙히 마귀가 있는듯함.
생각해보면 아버지있을때도 맨날 맞고 줘터지고 살고 쓰레기처럼 취급받았었고 기 한번 못펴고
중고딩 생활을 보냈지. 물론 아버지가 가시기전에 나한테 우시면서 사과는 했지만... 아버지 가시고
그게 폭발한것인가?
엄마한테 꿈쩍도 못하고 얌전하고 바르게만 말하던 내가 그날 이후로 어느 순간부터
변해서 지금 엄마한테 아무런 미안한 감정없이 거리낌없이 미친년 씨발 또라이등등 별의별 입에 담지도 못할
욕들과 쌍스러운 폭언들을 하고있으니.
걍 내 자신한테 화도나고 무엇보다 너무 무섭다. 이런짓을 하면서도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게...
난 미친놈 맞다.
많이들 욕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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