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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들어 사는 사람의 태도가 뭐이런지...인실x 시젼하고싶네요..
게시물ID : gomin_228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듸질랜드
추천 : 2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02 13:38:53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지금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말고 아버지 명의로 조그만한 아파트가 한채더 있습니다.

아파트가 재개발이 난대서 나왓는대 어찌하여 돼지 않는다하여 

팔릴때까지 월세만 받으면서 세를 주었습니다.

보증금도 받지 않구요. 따로 계약서도 작성한게 없습니다.

중년 아주머니랑 청년 아들 있는것 같더군요.

처음에는 몰랐는대 한 1여년이 지나서 사건이 시작댔습니다.

아파트를 팔아야할 처지가 돼서 세들어 사는 사람에게 이러이러해서 팔테니깐 

미리 말하면 나올준비를 해라 하니깐 자기네들이 산다고 팔지말라고 했답니다.

그렇게 2개월을 버텼네요. 살꺼냐 하니깐 사겟다 사겟다 말만하고 

안돼겟다 싶어서 가서 종이 각서도 받아오고 x월 x일까지 계약금을 주지 않거나 집을 사지 않으면 ...등등

해서 어떠한 조치도 받아들이겠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허나 역시나 차일피일 계속 말을 바꾸네요 몇일에 돈이 생긴다 몇일만 기다려달라

그렇게 2~3달여동안 부모님의 골머리를 아프게했네요.

몇일전에 연락을 해서 어떻할꺼냐 하니깐 안산다고

나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언제 나갈꺼냐 하니깐 11월 10일날 이사를 간다고 나간답니다.

그래 차라리 나간다고 하니깐 더 좋은거 같더군요.



근대 관리비, 전기세 등을 2~3달치를 아예 내지를 않았더군요
월세도 물론 1개월 안냈구요.

말로는 이사갈때 준다고 하는대 이때까지 대화해 본 결과 그럴것 같지 않습니다.

도망 갈꺼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몇일째 계속 돈돌라고 전화하고 있습니다.

전화를 해도 전화하지말라하고 끊어버리고 찾아간다고 보자해도 집에 없다고하고 

집에 찾아가보니 기존 집에 있는 열쇠를 도어락(버튼)으로 바꿔놧더군요.

집주인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고 어떻게 달앗는지????

번호를 가르쳐돌라해도 안가르쳐주고 나갈떄 때가지고 간답니다 

원래 있떤거 달아나주고 갈려나 - _-

제가 너무 화가 나는게 그 사람의 태도가 너무 화가납니다.

집을 사겟다고 했을때도 전화를 하면 사정이 이렇다 미안하다 기다려달라 좋게 말만했어도

이렇게 까지 안됏네요 목소리만 크게 하고 못배워먹은 사람처럼 득달같이 자기 할말만 하고 끊어버리네요

오죽하면 제가 가서 다때려부셔버리고 사람 끌고 나와서 길바닥에 나앉으라고 할 생각도 지금 계속하고있습니다.

어머니 갱년이 오셔서 안그래도 몸 안좋으신대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계시네요.

경찰서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해서 어떻게 안돼느냐 물어봣는대

도망을 갔을시에는 법적 절차를 통해서 받을수 있다고는 하는대...

배보다 배꼽이 더클꺼 같군요..


돈도 없는거 같은대 이사간다는 말도 진짜인지 ...

도저희 사람과 사람으로써의 대화가 통하지가 않아서 답답합니다.

무력으로 나설수도 없고... 악덕한 집주인은 많이 들어보고했는데..

배째라 월세사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경우인지요.

연배도 저랑 비슷한 아들이 있는거 같은대 참 제가 한심스럽네요.

골머리가 아픕니다. 이런 경우를 겪어보시거나 법적으로 도움을 조금 주실수 있으신분 도와주세요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받으시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자꾸만 쳐다볼수가 없습니다.



도움이나 조언좀 해주세요
메일주소나 연락처주시면 제가 연락드리겠습니다.

추천좀 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보셔서 저의고충을 조금이나마 들어주셧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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