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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대통령 노무현?? 천만에 노무현은 무서운 대통령이다
게시물ID : bestofbest_21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ssΩ
추천 : 232
조회수 : 7633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8/03/03 23:18:01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3/03 18:04:16
북적이는 노무현 홈피, 썰렁한 청와대 홈피
북적이는 노무현 홈피... 환영, 격려 글 쇄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식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www.knowhow.or.kr) 회원게시판에는 지난달 21일 첫 글이 올라온 이래, 3월 2일 오후 4시 현재 1만3000여개의 글이 올라왔다. 

노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고향인 봉하 마을로 내려간 2월 25일과 그 이튿날에는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지지자들과 누리꾼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많은 언론에서도 '노 전 대통령의 홈페이지에 환영 글이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달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회원게시판에 직접 올린 '안녕하세요? 노무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5만4000여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글은 댓글만 1300여개가 달렸다. 

2일 역시 '사람 사는 세상' 회원게시판에는 글이 1~2분에 하나씩 올라오는 등 지지자들과 누리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 "5년 동안 고생하셨다", "봉하 마을에서 꼭 뵙고 싶다"는 내용으로 게시판에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격려와 환영하는 글 일색이었다.

썰렁한 청와대 홈피... "희망과 기대를 가져야 하는데..."

반면,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www.president.go.kr)는 '사람 사는 세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했다. 지난달 25일 개설된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2일 오후 4시 현재 2100여개의 글이 올라왔다.

민원성 글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는 글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장관 인선 문제 등 취임 초기 이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는 글이 적지 않았다.

최석문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홈페이지는 접속이 잘 되지 않을 정도로 난리인데, 청와대 홈페이지는 너무 조용하다"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희망과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는 글을 남겼다. 

최씨는 "'군복을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스럽게 만든다'고 했는데 군대를 안 가야 장관될 확률이 더 높다"면서 "'(참여정부가) 대한민국 경제 다 말아먹었다'고 그렇게 성토했던 분들이 어쩜 그렇게 주식, 부동산 투자를 해 많은 재산을 소유했는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최수양씨는 "효율정인 정부, 작은 정부를 모토로 삼은 정부의 뒷면에는 사회복지의 후퇴, 그리고 경제성장이 전부인 것처럼 보인다"며 "사회복지 특히, 사회보험에 대해서 더욱 더 많은 힘을 실어 달라"고 이 대통령에게 호소했다.

김정희씨는 "장관들 관리 철저히 하셔서 대통령 망치는 일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김석환씨는 "운하의 기획은 이제 그만, 국가 예산 낭비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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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에 왜 관광객이 몰려드나?" 

"봉하마을에 왜 이리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거야?"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향한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에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 달 25일 이후 평일에는 하루 3000여명 안팎이 다녀갔는데, 귀향 뒤 첫 주말인 지난 1~2일 이틀 동안 무려 1만5000여명이 찾았다.

봉하마을에는 차량 25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주말에는 비좁을 정도다. 지난 1일과 2일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바람에 봉하마을에서 1.5km 가량 떨어진 본산공단 입구까지 차량들이 줄을 서기도 했다. 이에 김해경찰서는 50여명을 투입해 교통통제에 나서기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식 홈페이지(사람사는 세상, www.knowhow.or.kr)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몰려들고 있다. 회원게시판에는 3일 오후 3시 현재 1만4300여개가 넘는 글이 올라왔다.

"왜 관광객들이 많이 몰린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 비서는 "그거야 관광객들이 잘 알 것이다, 우리도 처음에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노 전 대통령께서도 왜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종의 그리움", "첫 귀향 대통령에 대한 호기심"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는 노 전 대통령이 귀향하는 25일에도 공사를 하고 있다.  
ⓒ 윤성효  
 
선진규 봉하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일종의 그리움 아니겠느냐"며 "하여튼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으니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강재규 김해 인제대 교수(법학)는 "역대 여러 대통령이 있었지만 고향에 정착하기는 처음이다"라며 "그런 것에 대한 국민들의 호기심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노 전 대통령의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부분도 있지만 노 전 대통령이 솔직담백하고 서민적인 부분이 있어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강 교수는 "노 전 대통령 재직 시 많은 부분에 있어 권위주의가 타파되었다"며 "국민 누구나 노 전 대통령을 많이 비판 했지만, 그런 비판에 대해 미안함도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봉하마을 관광안내센터 문화관광해설사 김민정씨는 "생가뿐만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노 전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느냐'고 질문을 하는 것을 볼 때, 노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은 하루 서너 차례 정도 사저 바깥으로 나와 관광객들을 만나고 있다"며 "시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서 가보면 노 전 대통령이 나왔다는 것을 알 정도다"고 말했다.

김해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상당히 많은 관광객들이 봉하마을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면서 "관광객이 몰려 들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교통문제가 발생해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각 부서별로 점검한 뒤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명박 대통령 '입택 축하 난 화분' 보내

 
▲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은 방문객들이 방명록에 기록을 남기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윤성효  
 
노무현 전 대통령은 2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입택을 축하하는 난 화분을 받았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경 사저를 찾은 박재완 정무수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노 전 대통령은 하루 서너 차례 사저 바깥으로 나와 방문객들에게 손을 흔드는 등 인사를 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의 사저는 생가 바로 옆에 있는데, 관광객들은 생가까지 접근할 수 있다. 생가와 사저 대문까지 거리는 약 10여m.

노 전 대통령은 1일 오후 부인 권양숙씨와 방문객 등 100여명과 함께 화포천을 걸어서 3시간 가량 산책하기도 했다. 이날 노 전 대통령은 방문객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노 전 대통령의 한 비서는 "생가와 거리가 10m 정도인데, 200~300명이 모여 '대통령님'이라고 부르면 사저 안에까지 들린다, 그러면 안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일에는 사람들이 하도 많이 와서 그냥 보내는 게 마음이 편하지 않았나보다, 그래서 방문객들과 접촉하는 시간을 갖고자 산책을 했던 것이다"라며 "그런데 인원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될 정도였다"고 말했다.

"방문객 200~300명씩 부르면 안 나올 수도 없고..."

노 전 대통령은 조만간 봉하마을 주민들과 상견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관인 마을회관이 준공돼 조만간 준공기념식을 할 예정인데, 이 때 노 전 대통령이 참석해 마을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노 전 대통령의 한 비서는 "마을주민들과 상견례를 해야 하는데 일정을 잡고 있다"면서 "퇴임하던 날 귀향 환영식 때 주민들이 고생했고 앞으로 생활도 같이 해야 하기에 상견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귀향 이후 며칠 동안은 이삿짐을 정리하느라 사저에서 지냈다"며 "화포천이나 봉하마을을 둘러보고 앞으로 마을을 어떻게 가꾸어갈 것인지에 대해 여러 구상을 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홈페이지도 개편해 국민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은 지난 2월 29일부터 봉하마을 곳곳에 노란 풍선을 매달고 방문객에게 나눠주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봉하마을 부녀회와 청년회는 '마을 테마주막촌'을 만들어 국밥과 파전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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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퇴임한지가 벌써 수십일째가 지났는데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쏟아지는 노 전대통령에 관련한 뉴스들, 수많은 관광객들.. 왜그럴까 궁금하지??

두고봐라 ㅎㅎ 끝없이 찾아온다 

왜 그는 여느 다른 대통령들처럼 벽을 쌓고 운둔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자연스럽게 얼굴을 보일까 그것도 동네 아저씨처럼..

그는 찔릴게 없기 때문이다 

여느 역대 대통령들처럼 즉 양심을 파고 권력을 휘두르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부드러움 속의 당당함을 보고 국민들은 매료 돼는것이다 

즉 국민들은 이런 군주에 목이 말랐던것이다 

그래서 무서운거다 

대통령시절에는 그리 욕먹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국민모르게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한다 

그런점이 노무현의 무서운점이다 

이명박은 지금 엄청난 심리적 고통이 있을거다 

즉 수구세력에 부담이 클거다 

저런 노무현에 행동에 정치적 부담이 없을것같냐?

억울함 분함 서민에 고통이 가중돼면 서민들은 노무현을 찾는다

그것도 동네 아저씨처럼 돌아다니는 노무현을 보면서

국민에 울분을 그동네 아저씨 같은 전대통령을 수도없이 찾아온다 

난 노무현이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노무현은 그 스스로가 수구세력에 의해 죽을지도 모르는데도 국민에 의지하엿다

국민들과 같이 있으려 하는점 ! 한명한명이 노무현에게 관심을 기우리는 모습 

저모습에 이명박은 두려워한다 

민심은 바람과 같다 아무리 조중동에서 흔든다해도 

그때는 대통령이었던 시절과 현재는 부담이 없는 전직대통령 이라는점 !

국민들은 다시 희망처럼 예수가 재림한것처럼 

국민들은 다시 노무현을 찾을것이다 

수천명이 수만명이 될수도 있다 

저 아무것도 아닌 봉화마을로, 동네 이장처럼 소탈하게 슬리퍼차림에 나오지만

이명박과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세력들은 실상 그 점을 가장 무서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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