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미각과 후각을 가졌다는 최현석 셰프
오로지 맛으로만 재료를 맞출 수 있다며 안대로 눈을 가림 ㄷㄷ
"음식 갖고 와라"
음식 맛을 보자마자 재료를 술술 읊어댐 ㄷㄷ
"이 요리를 창조해낸 사람은 단언컨데, 천재라고 할 수 있죠"
"저는 향으로도 음식의 위치를 맞출 수 있죠"
"왜냐하면 난 마이크로 후각을 가졌으니까"
(입술 깨물고 웃음 참음)
"음~이런 탄력으로 봤을땐,
아침마다 계란으로 반죽 친 생면이야..ㅎㅎㅎㅎㅎ
미친거 같지 않아요?"
"영우야, 내가 페루산 라즈베리 쓰지 말랬지"
"꼭 ! 프랑스제를 갖고 오도록 해, 알았어? ㅎㅎㅎㅎ"
더 고차원적인 맛을 맞추겠다며 포크의 맛을....
햝짝 ~
"손잡이는 레진인걸?"
ㅋㅋㅋㅋㅋㅋ (feat.살인미소)
(안대 벗으며)
"미친거 같아서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