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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48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지를당장
추천 : 1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02 18:09:49
그 때 그런 생각 지금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촛불 들고 서 있던... 지금은 성인이 되어있을 그 학생들에게도 죄스럽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관심도 없고 뭣도 모르던 그 때의 제가 너무도 밉습니다.
하지만 지금 알게된 이상 참을 수 없고 가슴이 있는 이상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도 함께 갑니다.
우리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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