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심해서 걱정입니다.
얼마 전 북녘 땅에 묻혀있던 6·25 참전용사의 유해가
62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먼 길이 아님에도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직도 찾지 못한 전사자, 행불자들이 많습니다.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과 국군포로 송환에 최선을 다해서
조국이 결코 그 분들을 잊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심한 가뭄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해서 걱정입니다.
거북등처럼 갈라진 논밭을 바라보는 농민들 마음이 어떠실지...
가뭄을 극복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장 신속한 대책도 필요하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뭄과 무더위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만큼 전력소비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의를 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더위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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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부 찌라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