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오늘 유기견을 병원체크하고 주인 찾으시는 일하시는 분께 연락이 와서 그런지 생각없이 ㅎㅐㅇ동하신 어른들이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내일 태풍도 오는데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 알바끝나고 찾아봤지만 다른 곳으로 갔는지 안보이네요.. 엄마가 제가 심각한걸 아시고 다른 개를 데려오자 하셨지만 전 유기견을 임보하고 주인을 찾아주고 싶었지 제가 키우려고 한게 아니여서 괜히 화를 내고 방안에 처박혀있습니다. 제 부주의로 또다시 유기된 덕춘이(임시이름)에게 너무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