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열병식에서 공개된 북한 특수부대의 모습입니다. 기존에 알고있던 후줄근한 이미지의 모습이 아닌 현재의 유행(?)에 맞춘 세련된 모습으로 나와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중 화제가 된것중 하나가 야투경과 방탄복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통해 군사 매니아들은 북한이 핵개발에 매진한다 하여 재래식 전력증강에 도외시 하지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지요
그러던중 어제 북한의 서해5도 타격훈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와 군장이 다시 공개되었는데 또다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방탄복이 아니었습니다.
단순한 전술조끼였습니다. 등뒤의 얇은천이 이를 증명하듯 방탄기능따위는 저어언혀어- 없는 단순 전술조끼였습니다.
국군 방탄복과 비교해봐도 명확한데요
보시다시피 위에 북한의 전술조끼처럼 얇은천만 덩그러니 있는것것이 아닌 옷 전체가 두툼한 편이지요 단순 전술조끼가 아닌 방탄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북한은
그런거 없습니다 얇습니다.
X나게 얇습니다.
마치
처음 나왔을때는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으나 이내 단순 과시용 목업이라는 사실이 들어나 묻혀버린 짭 11 같습니다.
언제는 안그랬겠습니다만은 북한이 한국에 대해 상당히 열폭한 나머지 별짓을 다하는데 이번 방탄복건도 비슷한일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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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까대는것같아 한마디 덧붙이자면 일단 앞쪽에는 지퍼가 달려있는걸로 보아 유사시 방탄플레이트를 삽입할 공간정도는 있어 보이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 방탄플레이트가 총알을 막아줄 물건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