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4일차 드디어 입질 확안함!!! (두둥~)
원투낚시만 해서 분명 초리대가 안쪽으로 휘어졌다 돌아오는것을 확인함!!(와~~~~~)
릴을 감아 올리니 미끼에 물어 뜯은 흔적이 있슴. 딱 바늘 끝에까지 뜯어먹고 토낌.....ㅠ.ㅠ
지금까지 지렁이가 바늘에 꼼꼼하게 안 끼워져서 입질을 확인 못했던 거임.
오늘 우연히 딱하나 튼실하고 통통한 미끼를 바늘 끝까지 밀어넣고 삐져나오거나 그런거 없이 정중앙으로 관통해서 미끼를 달음.
그랬더니 입질이 옴.
장비가 아무리 좋더라도 미끼를 제대로 못달면 망한다는걸 깨달음ㅠ.ㅠ
아마도 바늘의 크기도 문제가 있었을꺼라는 생각이 듬. 하지만 어떤 어종이 물었는지 알아야 대처를 할껀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