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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한지 1000년 쯤 지난 미스리 버거를 방문 했습니다.
사실 미스진 버거도 다녀왔지만... 뭐 거기나 여기나 거기서 거기라 비교는 무의미 할 것 같고요.
첨 시작할 때 뭐 언니 동생하면서 서로 물어보고 알려주고 했을 것 같을정도로
맛이나 컨샙이 거의 비슷하네요. 패티도 같은데서 떼어오는지 아주 유사한 느낌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옛날 버거가 궁금하다면 한 번 쯤은 가볼만 하다 '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버거만 먹으러 가긴 좀 그렇고 영빈루 가는 김에 들릴만 한 정도고,
송탄까지 가기 너무 멀다 싶으면 그냥 동네 푸드트럭에 파는 햄버거 드셔도 맛은 비슷할 것 같아요 ㅋㅋ
<장점>
1. 옛날 미군부대 앞에서 팔리던 버거가 어땠을지 체험해 볼 수 있다.
2. 간 김에 영빈루도 가볼 수 있다. (고소한 땅콩맛 짬뽕과 수제 군만두를 즐길수 있는 슈퍼 장점!)
3. 미스리 버거의 연관 검색어인 '록키즈버거'라는 진짜 맛집 수제 버거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점>
1. 고기도, 튀김도 아닌 애매한 패티.
2. 너무나 떨어지는 가성비. (싼 맛에 먹기 좋아야 하는데 이미 가격은 버거킹... 심지어 할인 대비 더 비쌈ㅠㅠ)
3. 애매한 위치. (버거 하나 먹으러 가기엔 너무 먼 이곳 송탄)
출처 | 대뇌 측두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