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반대는 괜찮으나 욕은 말아주세요. 작성자 소심함 ㅋ
시작하겠습니당.
일단 진격의505를 쓰는 유저 대부분이 선수층이 엄청 화려하다는거져.
선수가 깡패다. 라는 말을 몸소 시전하는듯 호즐메 기본장착에 앙리지뉴토레스에 옵션으로 전설과 겜방금카등등.
수비엔 투레가 기본. 포백엔 골기퍼 1:1 만들어주지 않는 이상 뺏기고 보는 루시우티실키엘라모스푸욜등이...
맘먹고 수비만 하면 대량실점은 막을 수 있겠으나 공격하기도 정말 힘들어요.
수비를 좀 더 중요시 하는 유저분 같은 경우 진격의 406을 시전하는데 저는 이건 뭐 말할 수가 없을정도로 힘듬.
무려 수미 두명을 두는데 투레나 펠라 에시앙등이 패스 다 짤라먹음 ㅠㅠ
그렇다면 FM을 해봤거나 집에서 축구 좀만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상식적으로 중원이 너무 텅텅 비어 있기 때문에 우리편 포메이션을
442라던가 451로 써서 티키타카를 하면서 중원을 장악하면 될테지만 이건 이론상일뿐.
체감상 위닝보다 구장이 작게 느껴져서 그런가. 다소 힘든게 사실이네여.
스타크래프트를 예로 들면 로스트템플처럼 앞마당에 언덕껴있고 센터에 지형물 많으면 동일한 실력이라 쳤을 때 토스보다 테란이 다소 유리하듯이
피파도 그런것같아요.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게임임을 인정하고 505류의 포메이션이 최고라고하면 그 상성을 이기는 포메이션은 뭐가 있을까요?
같이 선수 좋은걸로 맞추고 505로 할 수 밖에 없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