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사하다 모니터 패널이 나가서 급히 새로사러 갔는데..
저녁이라 시간도 없고 가게는 어찌나 많은지 그냥 바로앞에 중고모니터 파는곳이 있길래 거기 가서 모니터를 봤습니다.
제가 쓰던거랑 같은 LG의 모델이 있길래 저거 보여달라고 했는데, 어댑터 연결해서 보여주려고 하시다가 이거 어댑터가 없다고;
같은 스펙의 삼성껄 연결해서 보여주시더라고요. 그건 별 문제 없어서..
이것도 멀쩡하다는 말을 믿고 전 원래 쓰던거랑 같은모델이라 어댑터도 있고 하니 LG걸 사왔는데
제가 등신이져.. 화면 절반에 물결이 흐르더군요.. ㅠㅠ
그런데 오늘 영수증에 있는 번호로 지금 전화해보니까 통화음? 지나마자마자 통화량이 많다고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뜨는데..
이거 정말인가요? 아니면 아직 영업이 아닌지, 전화를 이런식으로 꺼둔건지..
제일 걱정되는 상황이 모니터 들고 용산까지 갔는데 가게가 닫혀있을 경우 ㅠㅠ 인데요..
나진상가였던 것 같은데 오늘 영업 다 하나요? 몇시까지 할까요?
그리고 이번엔 오픈마켓에서 주문하고 방문수령 되는곳으로 가서 신품을 구매할 생각인데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