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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야!!!
게시물ID : gomin_228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핫쵸ㅏ
추천 : 1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03 02:39:08
안녕. 
요즘우린 대화가 부쩍 사라졌지. 

사실 대화라고 하기도 힘든 잡담 몇마디 주고받기지만. 

우리가 서로에 대해 아는거라곤 눈꼽만큼이지만. 특히 얼굴만 사진으로 알뿐이고 
목소리조차 서로모르지만 그래도 인연이 닿은지 거의 3년이 다되가네. 

인터넷선으로 쌓은 친분은 쉽게 무너지기 마련인데 그래도 너만큼은 계속 닿고있고 
또 넌 내가 나중에까지 인연의 끈을 놓지않고싶은 사람이야. 

이런말을 들으면 넌 부담스럽겠지?

내가 아는 너는,  너의 1%도 안될테지만
그걸보고 "넌 내가부러워하는 사람이야.."라고 판단하는게 사실
껄끄러울수도 있지.

너에겐 무척 부담스러운 소리일수 있겠지만 난 자주 널 맘 속으로 응원하고있어. 너가 하는일 모두잘됐으면 좋겠고 너가 힘들땐 그 누구라도 네게 힘이되서 잘 극복했음 좋겠어. 

친구라고 부르고싶지만 
왠지 너가 날친구로 생각안해줄것만같아 감히 친구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여튼 우리인연의 끝이 
다하는게 보이지만..
인연의 끈이 닳아가는게 보이지만 언제나 널응원하는 사람한명 있다는걸 기억해주길! 

부담스럽게 생각하지않고 
기분좋게 넘어갈수 있는 대인배의 마인드를 가진 너이길. 

시험이 7일밖에 안남았다고 그르네.
너가 정말 시험 잘봐서~~
꼭 너가 좀더 바랐었던 곳에가서 공부할수 있길바랄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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