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최근보여준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였다, 프로리그에서 활약과 6일전 진영수와 경기에서 졌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오늘 곰TV TG삼보 인텔클레식에서 진영수를 2:1로 잡으며 복수와 팬들의 더욱더 큰기대를 받았으며 마재윤의 후계자라는 말이 벌써부터 나올정도로 전성기시절 마재윤의 운영과 소수병력&디파일러 컨트롤싸움이 강력했으며 무엇보다 센스와 감각이 살아있다. 현제 저그최고의 유망주
마재윤: 블리즈컨을 우승하고 개선한 전장의지휘자가 본토로 복귀해 평정을 시작했다, 프로리그에서 비교적 약체인 정종현(테)을 잡으며 기세를 올리는가 싶더니 역시 TG삼보 인텔클레식에서 저그대 저그전 9연승을 달리고있던 삼성전자 저그 차명환을 2:0으로 저그전의 깔끔한 운영을 보이며 32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프로리그와 앞으로 개인리그에서 만날 네임벨류 선수들과 어떤모습을 보여주냐에따라서 본좌의 강림이냐 의지의 약진이냐가 판가름날듯
김준영: 최근 스타리그 4강까지 올라가 기량회복을 증명하였지만, SK의 로얄로더후보 정명훈에게 최연성 코치의 대저그전 필살전략 수비형 메카닉에 보기좋게 스나이핑 당했다 일단 4강까지 올라가서 슬럼프 극복은 한듯하지만 저그를 대표하여 수비형 메카닉이 판치기전에 빨리 극복방법을 알아 내어야 겠다
CJ엔투스: 지난시즌 사상최악의 성적을 낸 전통의 명가 CJ 김정우 마재윤 김준영 저그라인이 살아나며 프로리그 초반 성적은 그렇저렇 쓸만한상태 테란에도 김성기 변형태가 버티고 있지만 프로토스 랑인에 박영민과 손재범중 손재범이 아직 검증이 않되고있다 다음주 3연패에 빠진 SKT를 어떻게 상대하느냐에 따라서 상위권을 굳히느냐 중위권싸움으로 떨어지느냐가 결정난다
송병구: 4강 반대쪽에서 껄끄러웠던 김준영이 떨어지고 신예 테란 정명훈이 올라왔다 무결점의 총사령관 사전에 신예테란에게 진다는건 상상할수 없다 콩라인을 탈출할 기적의 기회 하지만 눈앞에 있는 괴수가 만만치 않아보인다 무관의 토스본좌 송병구 이번에는 콩라인의 오명을 씻기위해 환상의 리버컨트롤로 괴수를 잡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