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남정네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랑 다시 만나고싶고
마음을 돌리고 싶은 청년입니다
둘만의 연애에 이렇게 고민을 올린게 웃기긴한데
너무 간절하고 너무 힘들어서 올리게 됬습니다
여자애는 송내준코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거기 점장이 쓰레기라 하지마라 했지만 점장이 계속해서
꼬드겨 일을 하게 됬습니다 일하면서 장난삼아 때리고 욕하고
깨워달라고 남자혼자사는 집에 부르고 매니져라는 사람은 
야한농담 섹파가 있다 몇명있다는 자랑을 하면서 지냈죠
그러다가 이번에 제 잘못으로 일이 시작됬는데 
그 이야기가 송내점장과 직원들한데 들리게 됫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제 3자 입장에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여기저기 이야기하고 다니고 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여자친구를 붙잡는 동안 옆에서 계속 속닥거리고 조정하고
그래서 여자친구랑도 좋게 풀릴꺼같다가도 안풀리게 되고
이번에도 점장이랑도 이야기를 해봤는데 자기는 왜 잘못한게 없다고
왜 자기 자신한데 이야기를 하냐고 발을 뺍니다
제가 아무 근거 없이 그러는게 아니라 여자친구한데 직접 들었고
붙잡는 기간에도 송내직원들 이야기를 직접 했습니다

어떻데 여자친구와 잘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여자친구를 붙잡을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