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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영신이 마르세유전에서 삽질한 이유.txt
게시물ID : soccer_8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승호신
추천 : 1
조회수 : 13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03 07:50:03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51442&date=20111102&page=2


가가와 "아스널이 이기길 바랐는데..."
기사입력 2011-11-02 17:12  

[골닷컴] = 일본의 샛별 가가와 신지(22)가 아스널이 올림피크 마르세유를 꺾어주길 바랐다며 아쉬워하면서도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포기하지 않았다. 

독일 챔피언 도르트문트는 2일 새벽(한국시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전반 7분에 터진 케빈 크로브크레이츠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며 1-0의 신승을 거뒀다.

조별리그에서 1무2패의 부진에 빠졌던 도르트문트는 홈 팬들 앞에서 첫 승을 거뒀지만 여전히 조 3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 여기에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이 홈에서 2위 마르세유와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2위와의 격차를 승점 3점차까지 좁히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도르트문트가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2경기에서 마르세유와의 격차를 뒤집어야 한다.

가가와는 경기 후 아스널과 마르세유의 경기 소식을 접한 뒤 실망했다면서도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나는 아스널이 이기길 바랐지만 뜻때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는다고 해서 변하는 사실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음 경기들을 이기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가가와는 이 날 경기에서 후반 21분 마리오 괴체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어 팀이 1-0 리드를 지키는 데 기여했다. 그는 "4-3-3 시스템에서 뛰어본 건 오늘 이 처음이다. 미드필더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쳐야 하는지 판단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경기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았고, 수비면에서도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오는 24일 런던에서 아스널을 상대한 뒤 다음달 7일 홈에서 마르세유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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