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7찍은 프리입니다.

46을 찍자마자 루디블 파퀘로 향해 갔습니다, 물론 그 전에 어떻게 하는지는 공략을 한번 보고 간 상태였구요.

이전에 파풀라투스 처음판에서 너무 욕을 먹어서 (제가 평생 들을 년 소리는들은 다 들은것 같습니다. 이유는 파장인 제가 3,2,1,카운터를 안세고 들어갑니다 하고 바로 들어갔다고 그것부터 개념없다고 했으며, 제딴에는 딜을 좀 하면서 힐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딜러들은 많은 힐을 바랬으니 이부분은 제 불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귓말로 계속 욕을 쓰는 아이디도 저질인 사람이 있었는데, 뭐 커뮤니티에 제 아이디를 올리겠다느니 하길래 그건 맘대로 하실 일인데, 님이 저한테 욕한거 고대로 같이 올리라고 하니 그때부터는 말이 얌전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너 차단요 하고 저를 차단시켰습니다) 조마조마 하면서 갔었습니다.

노예해방때도 힐 잘 주었고, 공략 숙지도 했겠다 잘 따라다니면서 힐을 주고 있었는데, 과거 페리온에서 보스몹 잡을때 있잖아요 

위에 족장 2마리 생길때마다 딜러 2명이 따로가서 때리는 타임, 

저는 아래쪽 보스몹 잡는 딜러 한테 붙어서 힐을 주는데 그 윗쪽에 갔다온 딜러가 힐러가 딜러를 안따라다니고 뭐하는거냐고 하는것 부터 시작해서 되게 답답한 사람 취급하더라고요 

판 끝내자마자 파장이 파티를 해체시키고 그럭저럭 몇판 돌다가 새벽쯤에 워 길드 2분을 만나서 정말 맘편하고 분위기 좋은파티를 했습니다.

처음이면 가르쳐 드리겠다 라고 말을 걸어주시더니, 제가 처음은 아닌데 팁을 알려주시면 바로 반영하겠다 하니 요것 조것 잘 알려주시더라고요 

연속 5판쯤 돌았는데 정말 맘편하고 파티퀘가 이렇게 즐거운거구나 ~ 함을 느꼈습니다.

그 분들의 전속 프리가 되고 싶었습니다.

프리 너무 구박하지 마세요 ㅠ 가르쳐 주면 바짝 바짝 잘 따라 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