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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059] <보이지 않는 심리>
게시물ID : readers_21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1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2 16: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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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벗어나기]

1) 욕구와 감정을 가슴속 깊이 묻어두는 것은 아이 때 그것의 처리를 도와줄 사람이 주위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137쪽)

2) 부모의 역할은 과거의 것이고 의도하지 않았던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제 와서 돌이킬 수도 없다. (8쪽)

3) 어릴 적 부모가 우리를 대하던 방식은 부모의 무지와 결점에서 비롯된 것일 뿐 나의 가치를 대변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53쪽)

4) 어린 시절 무슨 일을 겪었는지가 아니라 그것을 자기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달렸다. (54쪽)

5) 어린 시절에는 분명 희생자였겠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희생자여서가 아니라 자기 행동 때문에 불행해진다는 것을. (52쪽)


[감정을 인정하기]

1) 어른이든 아이든 감정을 인정해주면 자기가 이해 받고 있으며 관계를 맺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이내 마음이 평온해지는 경우가 많다. (36쪽)

2) 감정을 인정해주면 더 빨리 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해 받았다는 느낌은 진정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40쪽)

3)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고 유용한 선물 중 하나는 아이에게 자기의 감정을 파악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35쪽)

4) 흔히 아이에게 "무서워하지 마. 괜찮아."라고 하는 게 아이를 달래거나 이해시키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 아이를 혼란과 좌절에 빠뜨리는 말이다.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아이는 무섭다. 
   그럴 때는 그냥 "아, 그게 무서웠구나."라거나 "그것 때문에 무서웠지?"라고 말해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알아주면 된다. (204~205쪽)

5) 아이의 감정이 정확히 이해가 안 되더라도 그 감정을 일단 인정하라. 그렇게만 해 주어도 아이는 이해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116쪽)

6) 누군가 내 말에 화가 났거나 상처받았다고 얘기하면 일단 그 기분을 인정해주고 그의 말에 좀 더 귀 기울이려 노력한다. 
   상대방의 감정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우선은 그가 감정을 표현하도록 놔둔다. 
   그러고 나서 내 실수를 인정하거나 내 행동 뒤에 숨은 진짜 의도를 설명해준다. (40쪽)

7) "당신 말에 동의해요. 다 내 잘못이에요."가 아니라 "그렇다는 거군요. 당신 기분이 그랬군요."라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거다. (204쪽)

8) 상대가 느낄 것 같은 감정을 그냥 인정해주고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지켜보라. (40쪽)


[바닥 들여다보기]

1) 어떤 일에 강한 반응을 보인다면 그것이 내면에 있는 다른 어떤 것을 건드린 것이다. (198쪽)

2) 무엇에 예민한 신체 반응을 보이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123쪽)

3) 어떤 일에 대한 반응이 그 일에 비해 과도하게 나타날 때 그것은 대개 현재의 상황이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과거에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촉발되었음을 의미한다. (87쪽)

4) 겉으로 드러나는 어떤 반응이나 행동, 믿음이 지나친 경우 그 밑에는 뭔가 숨겨진 게 있다. (141쪽)

5) 억눌려 있던 것을 다 끄집어내야만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에 의해 촉발되고 언제 반응을 보이는지는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무작정 반응하기보다 어떻게 대응할지 선택할 수 있다. (141쪽)

6) 자기 조절 방법을 적절히 익혀두지 않는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동적인 패턴이 작동한다. (103~104쪽)

7) 뇌는 익숙한 것을 좋아해서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시 연출해내는 일이 많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 그게 친숙하기 때문이다. (156쪽)
출처 셜리 임펠리제리 지음, 홍윤주 옮김, <보이지 않는 심리>, 티핑포인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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