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보다 심각한 우리나라? 가계부채 1,257조!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총액이 1,250조 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약400조)의 3배가 넘는 규모인 걸 감안하면 실로 어마어마한 액수인데요.
6월말 기준 가계부채 규모는1,257조 3천억을 넘었다고 하며, 이 흐름대로라면 연말까지 1,300조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세금 낼 돈 없다더니…돈다발 ‘와르르’
세금 낼 돈이 없다고 끝끝내 버티던 사람들, 국세청이 집을 수색했더니 고가품들이 즐비하고, 돈다발까지 쌓여 있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에만 이들이 숨겨놓은 돈 8천 6백억 원을 환수했습니다.
IMF 강력 권고, “DTI 규제 한도 30%까지 강화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가계부채 위험을 줄이려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한국 정부에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기구가 한국 경제의 위험 요소로 가계부채를 언급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총부채상환비율의 축소 한도까지 적시하며 정부에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시가스가 민영화가 된다?!
LPG, LNG 가스의 민간 소매가 단계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공재가 민간에 개방되면 어떻게 될까요?
'혁신' 안보이는 아이폰 7, 삼성과 경쟁서 어떤 성과낼까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관심을 모아온 애들의 '아이폰7'이 출시되면서 삼성과 글로벌 시장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운임에 웃돈, 인센티브까지…외국선사에 국부 줄줄이 유출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로 빚어진 물류대란의 여파로 국부가 줄줄이 외국선사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정상영업을 하지 못하는 한진해운의 선박들이 실어날랐던 수출입화물이 대부분 외국선사로 옮겨가는 바람에 막대한 운임이 국외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돈 선거에 허위 공약…어른 뺨치는 학생회장 선거
순수해야 할 어린이 선거에 치맛바람이 불면서 학생회장 선거가 어른들의 판이 되고 있습니다. 학생회장에 당선되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돈을 쓰고 허위 공약을 걸고 있다고 합니다.
美 흑인 인권운동가 피살된채 발견
미국의 인종차별적 공권력에 항의해 온 흑인 인권운동가가 불타는 차량에서 무참히 살해된 채 발견돼 인종차별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 보입니다.
미 대선 2달 앞…향후 주목할 5가지 관전 포인트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을 뽑는 대망의 선거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년 1월 떠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뒤를 이을 새로운 백악관의 주인은 누가 될까요?
지하철 멈추고, 승객 실신시킨 스페인 ‘방귀테러’
스페인 말라가에서 방귀 때문에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승객들이 대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어쩌면 영영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의 원인은 방귀를 뀐 여자의 자수로 밝혀졌습니다.
"오바마 '개XX' 욕설 파문 필리핀 두테르테 만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거친 욕설을 퍼부어 회담을 취소토록 했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돼지고기서 마늘·새우젓까지… ‘國産 둔갑’도 명절대목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 식품의 원산지 둔갑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원산지를 속이면2∼3배의 부당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소·돼지고기 등 육류는 물론, 배추·마늘·소금 등 그 품목도 다양합니다.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 있습니다.
"IS 격퇴 이후…예상되는 갈등 10가지"
시리아 내전이 2011년 3월 발발한 이후 현재까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세가 혼란한 틈을 타 IS 등 테러 조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국제사회는 IS를 몰아내기 위한 전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살 1위' 마포대교…난간 1m 더 높인다
서울시가 연간 자살건수가 가장 많은 마포대교에 난간 1m를 추가해 총 2.5m로 높이고 안쪽으로 구부러진 모양으로 설계해 올라가지 못하게 막습니다.자살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여 예방하잔 취지입니다.
물티슈 일부서 가습기살균제 물질 검출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인해 생활화학제품 전반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도 많이 쓰는 물티슈에서 사용할 수 없는 물질과 기준치를 넘는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배추값 248% 급등…농식품부, 비축물량 다 푼다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폭염과 갑작스러운 호우의 여파로 배추 등 주요 성수품 가격이 줄줄이 고공행진하고 있는데요, 다만 명절용 물량 출하가 점차 늘어나고 비축물량이 공급돼 추석 전까지 가격 상승세가 다소 완화될 전망입니다.
우수고객 어떻게 모시나…은행영업 비상
고객에게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식사나 선물 등을 제한하는 개정 은행법이 지난7월30일 시행된 이후 은행 영업판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과도한 영업규제로 아예 몸사리기에 나선 형국입니다.
대박 노렸다 쪽박…대학까지 그만두고'올인' 3억 날려
'스포츠토토' 게임 방식과 유사하지만, 프로그램을 조작해 수익이 날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 거액의 판돈을 가로채오다 적발된 불법 도박사이트의 이용자들은 경찰에게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