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찌질해보이지만 고3되도록 솔로인 내가 한심해서 올려요 얼굴은 까맣고 못났고 키는 180 쪼금 넘고.. 음 암튼 못났어요 키만크죠 여자 한번도 못사겨봤구요 ㅜㅜ 소개도 안받아봤어요 못받겠더라구요..쑥스럽잖아요..문자하고 날 만나면 실망하겠지?! 하는 맘에.. 그렇다고 주위에 여자친구들이 없는건 아니에요(저스트프렌드) 밥도 먹고 길거리도 자주 같이 다니고 사진도 다정다감하게 찍는 여자친구들이 한 5-6명있구요. 패션에 관심이 워낙 많아 옷도 많이 바뀌고 잘입는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가 없어요 흐그흐그흑 고백도 쪼금 받아봤는데 제스타일이랑 정반대..꽤됐죠.. 어헝 B형인데요.. 길가다가 보면 진짜 와 괜찮다 이쁘다 하는사람도 되게 많아요 그냥 와이사람이쁘다..이쁘다..생각하다 1분있다 다른사람보면 우와이쁘다..사귀고파..또 다른사람 보면 우와사귀고파... ... 여고생보려고 독서실에서 휴게실도 일부로 가고 일찍가고... 으흑 근데..숫기가 없어요 말을 못걸겠어요 공적인 자리나 연애의 목적이 아닌경운 말도 잘걸구 하는데요.. 목적을 그런걸로 두면 말한마디 못해서..첨보는 사람한테도..ㅜㅜ이제고3이라 공부할시간도 빠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