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에서 문을닫다가 실수로 아니 실수도 아니고 어떤 녀석의 안경을 부러트렸습니다. 뭐 단지, 단지 나의 입장에서 그녀석을 본다면 지가 꼬라박고 나한테 돈을 달라는 겁니다. 아.. 뭐 주지.. 실순데.. 주고 저런 새끼랑 만나지 말자.... 했는데. 이새끼는 너무 어이없이. 2만원이나 내라고 하는겁니다. 지가 눈이 나빠서 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렌즈를 바꾼것도 아니고. (렌즈도 데모렌즈 끼고 있습니다) 아무리 비싸게 사려고 해봐도 1만원이상은 안나오더군요, (아님,당연히 그냥 뿔테이니 당연한걸 수도 있겠군요...)
후에 내가 돈모은다면서 안주고 뻐티니까. 집에 전화까지와서 죽여버린다고 돈내놔라고 욕까지하면서 내놔라고 하더군요. 그때 알았습니다. 이새끼랑 친구라고 말한 내입이원망스럽다고요. 이제 돈을 준다고 전화하라니가 응답이 없습니다.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