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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문제로 예전에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gomin_212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나리Ω
추천 : 0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28 03:12:54
버스타고무작정 방황중이라던 저
기억해주시는분 있으실까요 
진심은 느껴지지만 사랑없는 사이에 뭘 더바라겠나요
몸이많이아픈 그친구를 위해  하루라도빨리 더 
정말 사랑을 접고 친구로 돌아가고
수술도 빨리 받아야 겠단 생각을 했지만 쉽지가 않네요
이미  미래를약속한사이라 착각하며 살았던 첫 남친손에
이끌려 제자식을 두번이나 죽였습니다..병원에
언제갈것이냐고 계속 두번째로 사랑했던 친구가 물어보지만
계속 미루고만있고 가질 못하고 있어요
솔직히 이친구가 절 더이상 사랑하지않는다면 아이문제
관해서 더말하고싶지 않아요 첨엔 지우자고 제가먼저
쿨한척 말했지만 전 이제 지울수가 없을것같아요
이친구 몸이꼼짝할수 없을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서 내일
한동안 시골에 있어보려 떠난다네요
정말 아이 이름이나 지어주기만 한 이기적이고 나쁜
인간이지만 정말이젠 세상에 혼자있는것같네요
이친구 건강을 위해서라도 병원에 다녀왔다 거짓을 고해야
할텐데 제가 너무 책임감없는 생각을 하는걸까요
제나이 26. 인간말종 집합체인 남자한명과 절사랑한다 
착각한 친구와의 인연밖에 없었어요 
이젠나이도 있고 더이상 남자한테 기대며 살고싶지 
않아요...남자땜에 자살시도 했던짓 이젠 그만하고 제인생
꾸려보고 싶어요 전 누구에게나 일방적인 희생만하며
살았으니까요 근데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이친구도 정먈진심으로 가슴아파 하지만 지우길 바라는데
무슨 돈문제도아니고 자식문제를 속여서 키운다는게 
문제가 없을지 모르겟네요 일부러 좀만더 하면서 시간은
벌고있는데 얘가 오케이해도 걔네 집에서 절 병원끌고갈게
자명할것같은집이고 휴 머리아프네요 괜히 불안하고 힘들어서
매일새벽 오유나하며 울다가 웃다가 하네요 격혼적령기에
결혼하는친구들 보며 부럽기도 해요 입덧은 어찌나심하고
감정기복에 먹고싶은건 또어찌나많은지 그런걸 못하니
여자로서 너무 서럽네요 첫째남친에겐 임신햇을때 처먹은
삼겹살 토해내라는 소리나 듣질않나 팔자가 왜이런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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