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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의 애처로운 ‘야권연대 의존증’
게시물ID : sisa_212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피유유
추천 : 1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06 11:58:29
  불법 방북했다 100일여 만에 돌아온 범민련 노수희 부의장이 지난 3월 야권연대 공동선언 행사에 재야 단체 대표로 참석했던 건 엄연한 사실이다. 노씨가 야권연대 성사를 북측에 보고하고 대선 활동 지침을 받기 위해 무단방북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북의 인권유린, 세습독재에는 눈을 감고 북이 제공하는 온갖 환대와 접대를 즐기다 판문점으로 귀환해 북의 군사분계선 무력화, 북 체제 선전 등에 이용당하는 도구로 전락한 임수경, 한상열, 노수희 등에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은 노씨가 북한체제를 찬양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방북을 막지 못했다며 정부를 비난하는 황당함을 보였다. 대선을 앞두고 야권연대에 불똥이 튈까 황급히 선긋기에 나선 것이다.
 
  민주통합당의 정부 비판은 마치 도둑의 월담을 막지 못했다고 집 주인을 탓하는 것과 같다. 천안함 폭침 이유를 북한을 자극한 우리 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억지와도 다를 바 없다.
 
  애석하게도 노씨가 야권연대와 관련이 없다는 민주통합당의 변명을 믿을 국민은 없다. 단지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불법 종북 세력과도 손을
잡을 수 있다는 민주통합당의 ‘야권연대 의존증’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뿐이다.
 
  민주통합당이 대선을 앞두고 야권연대 성사를 위해 어떤 꼼수를 쓸지는 모르지만, 우리 국민들께서 야권연대의 실체에 대해 매섭고도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리라 믿는다.
 
 
 
2012.  7.  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

출처 : http://www.saenuriparty.kr/web/news/briefing/delegateBriefing/readDelegateBriefingView.do?bbsId=SPB_000000000231544

퍼온게 문제가 될 시에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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