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우연히 몇 번 들었던 노래인데 노래 제목도 가수도 알지를 못해요.
노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언뜻 듣기에는 그다지 잘 부르는 것 같지도 않고
목소리도 허스키하게 갈라지는게 썩 듣기 좋은 맑고 고운 목소리는 아니였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엄청 매력적이고 계속 집중해서 듣게 되는 마력이 있더라구요.
아주 신나는 곡도 축 쳐지는 곡도 아니었는데 그 여자가수 목소리에 묘한 울림이 있어서
엄청 감성적으로 느껴지는 노래였습니다.
...아시는 분 있을까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듣고 싶은데 알지를 못하니까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