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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도 추석때 쌍커풀 한자의 후기글입니다.
게시물ID : beauty_21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드캡터체리
추천 : 12
조회수 : 1672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5/11/13 14: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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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가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수능도 끝났고.. 겨울방학도 다가오니 쌍커풀하는분들이
많아지는거같아서
아직 수술한진 얼마 안됐지만 후기를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안검하수+눈두덩이살부자+답답한 몽고주름 이였는데...
열심히 일하며 장기간으로 야금야금 돈모아서
지난 추석에 앞트임+절개 했습니다!!!!!!!!!!!!!!!!!!!!!!

아직 빠질 붓기도 남아있지만 후기쓰고싶어 간질간질 거리므로 후기 쓰겠음

일단 저는 병원선택을 할때.. 두곳을 갔었는데요

처음간곳은 강남의 유명한 성형외과였습니다.
상담실에 들어가서 상담실장언니랑 먼저 대화를하고
앞트임, 눈매교정, 쌍커풀절개를 추천받았구요
그 후에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상담을 했습니다.

그냥 다른 성형외과도 이런가보다~ 여긴 유명하니까 잘하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두달후에 만난 친구가 쌍커풀이 생김..!
너무 잘됐음!!!! 어디서 했냐고 물어봐서 찾아간곳은

인천에 성형외과였는데여
처음에 상담예약할때 의사선생님을 지목했었고
상담실장언니 PASS 바로 의사선생님이랑 상담했습니다.
이래저래 제 눈을 보시더니 앞트임, 쌍커풀절개만 추천하시더라구요
눈매교정은 안해도 되냐니까
절개로도 어느정도 교정이 되고 정 원하면 나중에 비절개눈매교정을 할수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카리스마있게 최소한의 금액으로 최대효과를 보는게 낫지 않겠느냐 하시는데
그말듣고 뿅가서 예약함

그렇게 고대하고 고대하던 수술날이 다가오고..
수술대에 올라갔습니다..
짱떨림..무서움..도망가고싶음..ㅠㅠ..


dd.jpg

이게 쌍커풀 전의 눈... 민망해서 사진작게 ^^;;;ㅎㅎㅎ...
장난아니졍? 아이라인 아무리 두껍게 그려도 티도 안나고
몽고주름은 깊게 파여있고
눈꺼풀은 너무 쳐저서 쓰는 근육힘도 다르다보니
눈썹위치도 짝짝이될정도 였어요 ㅠㅠ


CYMERA_20150130_213752.jpg

CYMERA_20150401_2030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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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쌍커풀 없을 시절에 쌍커풀액(끈끈한 풀같은걸로 쌍커풀 만들어주는넘)하고다니던 시절 눈입니다



수술 후사진!!!
멍주의 수술자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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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4일간의 변화모습이네여.. 그후에도 찍었는데 정리하기 귀찮아서 지워버림..

일단 제일 많이 물어보는게 아파여???????????????????
이거임
제 대답은,.. 마취주사만 아픔
마취할때가 정말 아프고 그후에는 그냥 쪼끔 뻐근한거??? 그거말곤 없어요
마취주사 정말아파여

저는 눈두덩이 5방 앞트임부분2방씩 양쪽놨구여(내기억이 맞다면)

마취주사 맞을때 진짜 너무아파서 손깍지끼고 엄지손톱으로 손 엄청 눌렀어요ㅠㅠ 
고통이 좀 분산되라고ㅠㅠㅠ 

부분마취했고 당근당근 수술소리 다들립니다 서걱서걱서걱..
실 왓다갓다 하는느낌...(이거 기분띠꺼움)
중간중간 눈떠보세여 감으세여 눈떠보세여 감으세여 하심
눈떳는데 의사쌤손에 피묻어있어서 흠칫함.. 내피..ㅠㅠ

실밥 뽑을때는 주사맞는기분해요 따꿈따꿈따꿈따꿈



12321.jpg

그리고 이게 딱 일주일 후!!!!!

5일째에 앞트임 실밥 1개 뺴고 다풀었고 6일째에 남은 실밥까지 다풀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화장해도 된다그래서
아이라인은 꼬리만 살짝 그리고 렌즈 꼇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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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딴사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대단데스...

아 참고로 인라인인지 아웃라인인지 정확하게 몰라여
그냥 의사쌤이랑 상담하면서 쌍액했을떄랑 비슷한 느낌이엇으면 좋겠다 얘기했어요
의사쌤이 꼬챙이??같은걸로 눈 찝어주는거 보고 이거좋아여!!! 이걸로!! 이렇게 정한거라
뭐 몇미리인지 이런건 자세하게 모름!!!

쌍수하고나니까 자신감이 정말 늘었어요!!!! 뭘해도 너무너무 예뻐보이고
화장품에도 관심이 커져서 이것저것 화장품 사게되고
예전엔 절대로 안찍었던 엽사도 엄청찍어요!!!!!!! 신남 ㅠㅠ
전에는 엽사찍으면 못생긴게 더못생겨진다고 슬퍼했는데
이제는 덜못생긴게 못생겨진다고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이 제사진 찍어주는거 정말 극혐했거든요
뭘해도 눈 작게나오고 안이쁘게 나오니까...
근데 이번에 우연히 남이 사진을 찍어주게됐는데 ㄴㅏ니...
눈 짱크게나와서 기분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간 자신감 엄청엄청 올라갔어요ㅠㅠㅠ 나를 너무 사랑해여ㅠㅠ 나는너무에뽀ㅠㅠ (죄송)

아래사진부터는 여태 찍어둔 셀카들 차곡차곡 기간별로 정렬해봣어여
시간나면 보시던가..! 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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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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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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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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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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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누워서 눈 느슨하게 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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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
눈두덩이를 보아하니 셰도우를 한거같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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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이것도 누워서찍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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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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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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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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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살짝 웃엇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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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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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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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어제 살짝 눈내리깔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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