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애인)는 몸에 털이 좀 없음 ㅋㅋㅋㅋ 반면 나는 털복숭이임 ㅋㅋ 남자친구는 피부가 흰편임 ㅋㅋ그리고 하체가 여성형으로 통실통실함 ㅋㅋㅋㅋㅋ 지금 삼십대 후반인데 이십대때 음악하고돌아다니면서 스키니를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한이라고 함 ㅋㅋㅋㅋㅋ
자기가 그러는데 자기는 여름에 아저씨들 지나갈때가 제일 싫다고 했음 ㅋㅋ 이유인즉슨 다리가 지방이 몰려 젊은 미망인마냥 복스럽게 통실거리고 하얀데다 털까지 없어서 반바지 입으면 아저씨들이 그렇게 눈으로 훑으며 지나간다고함 ㅋㅋㅋㅋㅋㅋ (아~날 쳐다본게 아니었구낰ㅋㅋㅋ신발 ㅋㅋㅋㅋ)
나는 나보다 허벅다리굵은 남자를 처음 사귀어봤고(이상하게 멸치만 만남) 허벅지 만지는 재미가 쏠쏠했음 ㅋㅋ 심지어 눈감고 만지면 여성을 쓰다듬는 기분에 야릇했음ㅋㅋㅋㅋㅋ
이건 애인님도 모르는 이야긴데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혐오일수도 있음ㅋㅋㅋ
애인님하고 같이 밤에 수면을 취할때였음. 나는 허벅다리가 차갑고 매끈거리니까 좋아서 추행하듯 쓰다듬으며잠 ㅋㅋ 그런데 꿈을 꾼거임. 어떤 통통하고 피부가 하얀 여자하고 ㅍㅍㅅㅅ를 하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ㅋㅋㅋㅋㅋㅅㅈ까지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느낌아심?ㅋㅋㅋㅋㅋ "허어억~!!!"하면서 번쩍~하고 온 체력을 다 소진한채로 깸 ㅋㅋㅋㅋ(대체왴ㅋㅋㅋㅋ) 정말 처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도 없는데 꿈에서 ㅅㅈ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남자들 ㅅㅈ이 이렇구나 하고 당시 충분히 이해가됐음ㅋㅋㅋㅋㅋ큐ㅠㅋㅋㅋㅋ 막 쏠리는 느낌 들면서 어어어~하고 뭔가 분출하는 그 기분 아직도 제법 생생함 ㅋㅋㅋㅋㅋㅋㅋ 땀 뻘뻘나곸ㅋㅋㅋ막 진이빠지고 이게 몽정인가 ㅋㅋㅋㅋㅋㅋㅋ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애인님이 들으면 자살이라도 할까봐 말 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게이들이 많이 찝적대는 타입이었음ㅋㅋㅋㅋㅋㅋ 나와 만나는 도중에도 게이여럿이 추파를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상태에서 이런 이야기 했다가는 애인의 여린 마음에 가장큰 상처가 될거임 ㅠㅠ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