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이란 단어가 듣기 다들 어때? 나이 어린 사람이 나한테 당신은~ 이라고 말하면 짜증나지 않나?
예전에야 당신께서 자네가 혹은 그대가 뭐 이런식의 단어를 많이 썻지만 요새 이 '당신'이란 단어는 좀 까는 단어로 느껴지는건 나만 그런가...
요샌 윗사람들 한테 그냥 언니 오빠 누나 형(친하면) 아니면 선배 선생님 뭐 이렇게 부르지 않아? 아저씨 아줌마도 있고 근데 당신이란 단어가 요즘에도 어울리는건가;
갑자기 이런말 하는건 주의사람중에 어린사람이 당신이라고 하는게 기분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나서 쓰는거 그 뒤로 나도 모르게 누구를 비하하거나 할때 당신이 라고 말은 하지 않지만 쓰거든.. 댓글로 당신이 란 말을 쓰면서도 아 이게 분명 잘못된거 같은데...라고 생각하지만 아 뭐라는거냐 나지금ㅋㅋㅋ; 암튼 그때 상황이 너무 쇼킹해서 머리속에서 당신이란 단어가 떠나질 않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