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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1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저씨★
추천 : 20
조회수 : 2364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1/09 13:30:3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1/07 16:03:39
153. 조폭의 데이트~! 무식하고 흉학하게 생긴 조폭 두목이 교양있게 자란 부잣집 아가씨를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오페라를 좋아하여 그에게 보러 가자고 졸랐다. 조폭두목은 그녀를 위해 세종문화회관으로 오페라를 보러 갔다. 한참 졸린눈에 쌍거풀이 생기도록 힘을 주고 있던 조폭 두목... 전화벨이 울렸다. 띠리리리리리 조폭두목 : (작은소리로) 여보세요....... 조폭졸개 : 형님!!! 접니다요!!! 지금 어디십니까요! 형님!! 조폭두목 : (여전히 작은소리로) 나 지금 문화회관이다!!... 조폭졸개 : ......침묵(숨소리가 심상치 않다...) 조폭졸개 : 흥분한 목소리로 외친다.... 조폭졸개 : 형님! 무쟈게 섭섭합니다요!! ..... 저두 고기 무지 좋아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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