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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craft_21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금
추천 : 12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8/10/23 21:07:03
1:1 상황에서 시작된 3경기.
솔직히 말해 이번 MSL 결승전 5경기 포스입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명 경기였슴..
이 경기는 어떻게 말로 표현을.
제동이가 땀을 저렇게 비오듯 흘리는것도, 새가슴을 극복한 윤용태 선수도 처음봅니다.
적어도 25분이 될때 까지는 제동이의 승리공식. 패 승승이 들어맞는듯 했습니다만,
윤용태 선수의 8리버 + 무한 아칸 VS 제동 선수의 무한 개떼 + 무한 소떼
프로브 몽땅 다 잡히고 지는줄 알았는데 끝끝내 이기고 마네요 윤용태 선수.
경기시간이 한 50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정말 결승전 포스가 제대로 납니다.
특히 이제동 선수가 중앙 멀티쪽에 울트라로 쓸러 오자,
프로브로 좁은 공간에 파일런 지어서 울트라 비비적 대는 순간을 틈타서
리버로 몽땅 다 쓸어버릴때는 정말 전율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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