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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는 애들 보렴
게시물ID : freeboard_212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6/8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6/07/24 17:14:52
동생들... ^ ^
내가 많이 이뻐하는 건 알지?

많이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 싶어.

에스야,(화정이랬던가?)
난 그것이 결코 나쁘지 않은 것일거라 여겨.
믿는다. 직접 뵌 적은 없지만 말이야.

좋아질거라 믿어.
그러면 그대로 된단다.
지금은 무너질듯이 힘들어도
다시 꿋꿋이 일어날 너를 생각해.

힘내...귀여운 녀석아.
언니가 아주 작게나마 힘이 되어줄께.

그 아픈 아이들에게.

내가 잠시나마 말이야...

성민아,

후후. 너는 혼자 있으니까 말이야.
누나가 지켜줄께.
힘들면 꼭 이야기 해.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노래방도 같이 많이 가자.
너 좋아하는 노래방.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거 예쁜거 많이 해줄테니.

아직은 혼자라 조금 쓸쓸해도.
힘내려무나.

독립이란게 생각만큼은 쉽지 않거든.
^ ^
힘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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