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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공부를 해야한다 보고. 학생들에게.
게시물ID : freeboard_549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따블라
추천 : 2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04 02:40:40
공부는 해야한다.

중학교 때는 제일 어려운게 공부였고 고등학교 때도 제일 어려운게 공부였지만 사회나가면 제일 쉬운게 공부다.

근데 이것도 개소리다. 사회나가도 제일 어려운게 공부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고등학생이 되어서 중학교 교과서를 보면 어렵지 않다. 

고등학교 수리 가형 4점짜리 어려웟던 문제를 수학과 대학생이 보면 어렵지 않다. 완전 어린애 수준이다.

대학생이 되어서 생각해 보니 그 공부들은 자격을 위한게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지금은 무척 어려운 수리영역은 대학생때 배울 것에 비하면 굉장히 기초에 불과하고 수학의 intro도 안된다.

외국어 영역이 굉장히 어려운것 같아도 어학연수니 뭐니 하며 외국인에 필적하게 잘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봤던 과학탐구. 생물을 보고 이제 나는 인간의 몸에 대해 거의 알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하나의 학문을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와서 배워보니 발톱의 때만큼도 안되더라.

하지만 지금은 어렵다. 안다. 나도 해봤고 매년 60만명 넘게 알고있다.

하고싶은 말은 아직도 갈길은 멀다. 그러니까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달려서 일단 수능에 닿아라.

그러고 나면 베오베에서 말하는 '보물'을 찾는 노력을 할 수있는 자격이 생기는 거니까.

오유 보고있는 수험생들 당장 오유 끄고 1주일만 더 노력하자.

군대도 재대하고 수능볼거라고 알량하게 준비하는 내 친구를 보고 답답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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