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이 하도 뿌리깊은나무가 재밌다고 하길래 오늘 10편 연속으로 시청하였습니다.

 역시 주변 말대로 재밌더라구요 ...보면서 저는 가리온이 정기준이라고 생각은 못했습니다만...

 무휼 그자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조말생은 세종에게 가장 의심하지

 말아야 할 자를 가장 의심해야 한다고 햇습니다...거기서 무휼이 딱 떠오르더라구요 

 밀본에서 가장 핵심임무는 왕은 꽃일뿐 조선의 뿌리는 밀본이기 때문에 왕의 생과사를 결정하는거라고

 봅니다. 밀본에서 역모를 하여 왕을 죽일수도 있겠지만 만약 역모가 실패했을경우 왕을 제거하려면

 가장 가까이서 왕을 호위하고 있는 무휼이 정답일것입니다. 그래서 무휼도 밀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밀본의 무사가 줄장술(?) 날라다니는 무공을 하는것을 보고 장혁이 스승뿐이 못하는 무공인데 쓰는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분명 장혁 말대로 스승님 제자는 장혁 혼자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밀본무사가 어찌
 
 줄장술을 쓸수 있을까? 그 해답은 제 예상엔 무휼입니다. 무휼이 조선제일검이고 예전에 장혁스승에게서

 한번 진적이 있기 때문에 그 이후로 엄청나게 훈련하여 사용할수 있게 됏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무휼이 밀본이기 때문에 밀본무사도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예상했습니다. 

 장혁은 세종을 죽이기 위해서 궁에 들어왔지만 마지막엔 무휼이 세종을 죽이려 하는것을 장혁이 
 
 세종을 구하는 입장이 될것같군요. 다들 알고 계시는 내용인가? ㅋㅋ 암튼 제 생각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