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차여버렸네요 ............하아 친구부터 시작했지만.. 힘겹게 연인으로 까지 왔는데........차였네요.. 12:20분쯤인가?...그때 그냥친구로 지내자고 힘들다고...사랑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싶다고.......전 남자친구 못잊겠다고.... 그렇게 왔네요.... 솔직히... 요근래에 뭔일이 일어날것같았는데... 그일이 터졌네요............문자로는 아..역시 힘들었지.... 미안해하지말고.... ..괜찬아 라고...말했건만....왜...... 울고있던걸까요??....그냥 눈물이....흘러내리네요 해줄거 다해주고... 그녀가 잘되게 해주었는데 그냥...가버리네요....... 그녀에게 마지막 문자로
"아..하지못한말이 있는데... 미안해...그남자 못잊게해서...... 내가 더 미안해... 우울해있지말고.... PS: 사랑했어^^"
라고 보냈는데....또울어버리네요 그녀가 생일에 뭘해줄지 물어본게 바로 얼마전인데... 아직 생일선물 받지도 못했는데... 그녀에게 아직 좀더 잘해줄게많은데...... ....시간이란건 무섭네요... 점점.. 무덤덤하게 만드니..말이에요.... 마치....사랑이란건 없었다는듯이...그냥 경험이였다라는것같이.. 그녀와 함께했던 모든걸 부정하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