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미FTA의 조약에대해 자세하게는 알지 못합니다. 오유의 글들을 보면서 간단히 예를 들어 말하자면
전화로 미국대표선수와 우리나라대표선수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사람이 지는사람에게 한대씩 때리기로  
했고 솔직히 가위바위보에 자신있는 한국대표는 흔쾌히 수락을 하고 다음날 경기장에 갔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미국대표는 갑옷을 차고 출전했습니다. 내기조항에 갑옷을 차면 안된다는 말이 없었습니다. 한국대표는 그때서야 후회를 했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가위바위보를 계속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때려도 때려도 내 손만 아팠습니다. 계속 지쳐가다가 결국 한번 지고야 말았습니다. 이긴 미국대표는 갑옷 속에 숨겨진 방망이를 꺼냅니다. 한국대표는 어! 그런게 어디있냐면서 반칙이라고 항의를 했지만 이기는 사람이 지는 사람때리는게 룰의 전부라며 방망이를 휘 둘렀습니다. 붕~하는 순간 한국대표는 아 나도 다음번엔 갑옷하고 방망이 가져올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방망이의 위력은 쎘습니다. 결국 한국대표는 방망이 한방으로 평생을 호스로 음식물을 섭취해야했습니다.  끝~ 오늘의 교훈 : 알고 싸우자

이거 맞나요?? 짧은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