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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게시물ID : car_21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가무공자
추천 : 0
조회수 : 8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23 22:01:49
아버지와 통화시에 760 정도 할꺼 같다며 저에게 차를 보자고 집에 오셨지요

두분이서 오셨는데 이것저것 보시더군요 차량 잔넬고무고 다 뜯어보구요..

제대로 붙여놓지 않는.. ㅡㅡ

그러더니 차량은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닙니다.

10년식이면 올뉴모닝 나오기전 모델이라 가격할인도 받으셨을테고 이정도 가격에 이차 살바에 좀 더주고 올뉴모닝 사는게 낫습니다.

아뇨 그땐 나온단 소리 없었고 딜러한테 할인 30 받은게 답니다. 아까 보셨자나요 등록증에 차량 공급가액 써진거

그러자 딜러 한분이

이차 가져가면 칠도 세판정도 해야하고 소모품도 갈고 하면 저희도 남는게 없어요

앞범퍼는 밑에 까졌고 뒷범버 칠 벗겨진게 다인데 어떻게 세판이나 칠합니까? 범퍼도장해봤자 시간지나거나 다시 긁으면 칠이 깨져버리는데요.. 앞휀다 약간 찍힌거 이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어떻게 이거하나에 세판이자 칠합니까? 범퍼에 보수해서 이상 없었음 제가 했지 왜 그냥 놔뒀겠습니까? 저 자동차정비소 다닙니다.

그러더니 딜러왈

차는 오늘 바로 파실껍니까? 원하시는 가격대는 얼마나 되세요

아뇨 오늘 타고 나갈꺼라 못팔고요 가격은 그쪽에서 먼저 생각한 가격 있지 않습니까 그거나 불러보시죠

아님 저희 아버지가 전화하신거니까 아버지랑 통화하세요 조심히 가세요

하고 집에 들어와 차 대놓은 뒷마당쪽 CCTV 보니까 안가고 아버지랑 통화하고는 가버리더군요

아버지한테는 600 밖에 못준다고 했구요..

차 팔려면서 이렇게 기분나쁜적은 처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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