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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선물해 줄맛 제대로 나게하는 연예인.jpg
게시물ID : star_212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봉아
추천 : 17
조회수 : 2068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4/01/16 15:25:35






<출처 - 베스티즈>






아육대 나간다 해서 팬들이 비타민워터에 스티커 붙여서 줬더니










다음날 그 비타민워터 병에 물 담아서 라디오에 갖고옴ㅋㅋㅋ










물마시고 있던거 보고있던 DJ가 비타민 병에 물 담아갖고 다닌다고 놀리니까










부끄러워함ㅋㅋㅋㅋ










인증샷들






















위안부 맨투맨 티셔츠 선물도 이쁘게 인증











케이크도 선물받고 방송에서 인증ㅋㅋ

















인터뷰를 보니 이런 봉사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작은거 하나도 소중하게 받을줄 아는듯








대학교 3학년 때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합격한 상태였어요.

제가 대학교 때 무척 바쁘게 살았거든요.공부도 그렇고 여러 활동을 하느라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 잤어요.

직업적으로는 능력을 갖췄을지 모르겠지만 과연 인간적으로 성숙했는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좀 더 많은 경험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입사를 1년 미뤘어요. (입사를 미룬 컨설팅 회사는 딜로이트 뉴욕본사)

그리고 인도로 간 거예요. 인도에서 그곳의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학교도 짓고 교육도 하고, 그런 일을 했어요.










하고 싶은게 정말 많았고 그걸 다 해야 했어요.

일주일에 열네 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아르바이트로 식당에서 웨이터도 하고, 비행기 회사 홍보도 하고,

봉사활동 트립을 만들어 아프리카에 대학생들과 함께 가고, 매주 토요일마다 쿠키 만들어서 팔고,

그러다 보면 하루에 두세 시간 자게 돼요. 그 자는 시간도 아까울 정도였어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요.

'위탄'덕분에 조금 유명해졌으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도 더 많을 것 같아요.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굉장히 많아요. 이래서 연애를 잘 못해요.








Boston College 인터뷰 中

에릭을 잘 아는 사람들은 에릭이 자기 자신에게 "육체적, 정신적인 압박" 을 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에릭의 룸메이트의 표현)

실제로 에릭의 성격은 적지 않게 자신의 행복이나 삶의 질을 포기하면서까지

궁극적으로 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써왔던 그의 여러 행적에 잘 나타나 있다.

"그 에너지가 어디서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에릭하고 같이 있으면 확실히 뭔가 굉장히 좋은 에너지가 느껴져요."

그의 룸메이트 Capalbo의 말이다.

동급 최고라는 뜻의 라틴어인 "primus inter pares"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Capalbo는 신입생 시절 에릭이 리더 중의 리더였다고 말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멋있어야 하고, 뭔가를 꼭 해야 하고, 이런 건 나와 거리가 멀다.

난 편하게 내 자신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남들의 말에 휘둘려 내 본질 자체를 바꿀 순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내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바뀌겠지만,

일단은 에릭남 그 자체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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