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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12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0
조회수 : 14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7/25 05:11:42
온 세상에 그 많고 많은 빵
못 생기고 또 꾀만 부리고
한번 보면 또 보기도 싫은 단팥빵
아침마다 날 따라 다니는
욕심많은 질투도 많은 바보같은 철부지 같은 단팥빵
어느날 넌 모습그대로 마음그대로 마구 다가 오던날
무너지고 밀려 넘어진 너는 도대체 어찌 된거야
조용히 한번 그렇게 두번 내이름 불러 뒤돌아 보게해
자꾸 자꾸 자꾸 너를 반하는 나의 마음이
이렇게 갑자기 날 찾아올지 몰랐어
아침마다 눈을 뜰때 잠들기 전에 살며시 한번 내이름 불러줘
마구마구마구 너를 향하는 나의 마음이 두 입술위에 담긴
우릴 보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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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 말 좀 들어 보렴아
흰 눈이 송이송이 내리던 날
난 그 애와 처음 만났지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 말 좀 들어 보렴아
길 모퉁이 이름 없는 찻집에서
우린 얘길 했다네
꽃들은 부러운 듯 미소를 짓고
새들은 노랠 부르네
사랑은 소리 없이 다가와
내 마음 깊은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이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우리 함께 나누자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 말 좀 들어 보렴아
온 세상이 하얗게 빛나던 날
난 그 애와 처음 만났지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 말 좀 들어 보렴아
가로등불 졸고 있는 골목에서
우린 얘길 했다네
별들은 샘이 나서 삐쭉거리고
달님은 노래 부르네
사랑은 소리 없이 다가와
내 마음 깊은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이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우리 함께 나누자
이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우리~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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