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처갓집 떨궈주고 문학지구대 지나서 큰길로 빠질라고 하는데
앞에 택시가 슬금슬금(한.. 3,4km정도의 속도? 앞에는 차 한대도 없음)로 가길래 빵~!! 했더니 우측 깜빡이를 넣고
자연스럽게 브레이크 밟고 멈추대요..-_- 손님 태우는것도 아니고
편도 1차선인데.... 이 개....아..
반대편 차선에서 차 안오는거 보고 옆으로 재끼면서 멈추고 창문열고 째려보니까
슥 보드만 딴짓거리 하네요...
파업안하나 진짜 도로위의 수뤠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