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도 됐는데 동지 여러분들. 우리의 주관적 나의 모습을 냉정하게 평가하며 솔로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서 이 새해를 꼭 행복하게 만들도록 해요
저부터 할게요
26세 남자, 군필, 실용음악과 졸업. 학교, 학원 기타 앙상블 강사
내가 생각하는 단점: 외모가 좀 떨어진다, 머리가 곱슬이다, 여자'친구'들만 많다 연애와 인간관계의 선을 긋는 것을 못한다. 잘해주려다 보니 매력이 없다. 타이밍도 전혀 못맞춘다. 예쁘다는 말 한마디 부들부들 떨다 못한다. 하찮은 장점이라도 살려 보려는 노력을 못한다. 무엇보다 연애세포가 제로에 가깝다
생각하는 장점: 기타를 일반분들보다 '쪼금' 잘친다 배려심은 많다 .... 그리고 없는 것 같다.
일단 저는 생각나는대로 열심히 적었어요 아마 좀 생각해보면 단점은 더 있을 것 같은데 더 생각하다간 새해부터 맘이 쫌 아플 것 같고 계속 추가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