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연애 하면서, 내가 여자친구한테 항상 올라갔어요. 여자친구는 한번도 내려온적이 없었음 여자친구는 바쁘고 돈도 없다고 했음. 이해했었음. 근데 만났다가 헤어지면, 장거리 때문에 힘들다고 투정부리다가 마음이 식었다고 헤어지자고 함. 그런 여자친구 모습에 실망하기도하고 지쳐서 쿨하게 헤어졌어요 헤어진지 한달째 일주일에 한번씩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때마다 연락하지말라고하고 씹었어요
여자친구는.
내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붙잡을줄알았다. 헤어지고나서 연락올줄알았는데 연락이 안오더라. 헤어졌는데 벌써 다른 여자 만날수가 있니, 그래도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있는데. 마음이 식은게 아니라,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 너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꾸준히 연락하면서 붙잡고 있는거 아니겠어. 차라리, 니가 싫어서 너한테 마음이 없어서 그런거라면 잊을수가 있겠는데 장거리때문에 힘들어서 그런거라 널 잊을수가 없어 계속 모든지 연관되서 니가 생각나. 너한테 못해준것도 많고, 나한테 너무 잘해줬잖아 너만큼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없을거 같아. 내가 잘못했어 다시 만나자.
라는 식으로 말함.
그래서 제가, 너 나랑 다시 만나면 또 장거리때문에 힘들어서 맨날 투정부리고 우리사귀는건지모르겠다는 식 감당 안된다. 누구는 안힘든줄 아나. 너는 나 만나러 한번도 오지 않았으면서. 우리가 헤어진 큰 이유는 장거리때문에 만나봤자 나아질것도 없고, 그래서 다시 너랑 사귀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