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으로 병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원인은 디스크에요

병원에 가면 처방 받는 약은 진통제랑 소염제들 뿐 

주로 아세트아미노펜이나 NSAIDs, 프레드니솔론, 마약성진통제인 트라마돌정도 처방해주죠

그러나 이들 중 허리디스크를 낫게 하는 약이란건 없습니다

정선근 교수님 서적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는 디스크의 흡수 즉 몸이 자연회복 되어야 하는 부분이고

진통제 같은건 그냥 너무 아플 때 통증이 전달되는 체계를 억제시키기 위해 먹는거지,

허리디스크 회복을 위해 먹는건 하등 쓸모 없는 행동이죠

그나마 소염제는 염증으로 인한 신경 압박을 줄여주긴 하는데

디스크를 흡수시켜주지 않으면 염증도 계속 생기는거에요

한마디로 살이 찢어졌는데 찢어진 부분을 치료해주는게 아니라 떨어지는 피만 닦아주는 꼴인거죠

즉, 결론은 진통제, 소염제 뭐 이런건

디스크 근본치료에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

그저 디스크가 빨리 자연흡수될 수 있도록

몸에 해로운 술담배나 나쁜 음식 피하고

오래 누워있고 찜질로 굳은 근육과 인대 이완, 혈류개선 시켜주면서, 요추전만 유지해주고

최대한 몸이 자연치유 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다 입니다

참 허리환자는 요가 필라테스 한답시고 허리 앞으로 숙이는거 하지 마세요

디스크 더 찢어져요

허리 앞으로 숙이고 물건 들고 앉았다 털퍼덕 앉고 이런 사소한 행동들이 누적되서 디스크가 서서히 찢어집니다

일상중에 찜질이나 요추전만 유지하는게 어려우면 괜한 운동 하려 하지 마시고 온열전만밴드같은거 사서쓰세요

인위적으로라도 찜질과 전만을 유지하게 해주는게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