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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째 자작곡 "상처받은 사람끼리는 사랑할 수 없다."
게시물ID :
music_2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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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린데이z
★
추천 :
1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04 01:00:51
제목이 길죠잉 ------------------------------------------------------------ 처음엔 그냥 너가 좋았어. 같은 상처 속에서 외로움을 잊어서. 점점 우린 바라는 게 많아져, 서로 아픈 모습만 보여주길 바랬나. 이제는 내 고민을 묻은 채, 내게 모든 아픔을 쏟아낼 수 있도록. 점점 밝아지는 너를 보면서 나에게 그 상처는 문신처럼 새겨져. 그녀는 마침내 내게 슬픈 눈으로 입을 열었고, "널 처음 보던 때를 생각하면, 내 힘들었던 시절들이 떠올라." 나는 마침내 네게 슬픈 눈으로 말을 삼키며, '상처가 남은 너와 나에게는, 서로 사랑일 수 없다는 걸 아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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