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보기전에 주로 활동하는 영게 제목들보고 들었던 생각입니다

영화를 영화자체로만봐야지

너무 많은 사족을 다는것 아닐까하고요


굉장히 짧은생각이었던걸 보고나서 깨달았습니다
절대 영게에 수많은 변호인 후기들이 오바가 아니고
최소한의 최대한의 진실을 말하고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제목을 자극적으로 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꼭 한번 보십쇼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80년대인데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별다를게없습니다


촛불집회를 약 한달간 다녔습니다
그러고 생각했던건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드는 생각은
효과는 몰라도 일단 나가야겠다는겁니다

선동하고자 하는것도 아니고 경험과 깨달음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영화는 영화자체로보는게 맞지만
조금이라도 깨어계신다면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노무현이나 송우석은 아니지만
그들만큼의 힘이 있습니다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저는 쉬었던 촛불집회에 다시 나갈것입니다
안녕들하십니까가 아니라 잘못되지 않았습니까라고 외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