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왼쪽 사타구니쪽에 살이 올라와 있어서 뭐지? 하고 만져보니까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살빼는데 지방이 이쪽은 잘 안빠져서
텨 나와서 있는건가? 했는데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오늘 비뇨기과 갔더니 탈장이 의심된다고 일반외과 종합병원급 가서 진단및 수술받으라고
해서 갔다왔는데 시간이 늦어서 진료도 못받았네요.
수술이라는 말에 마음이 심란해서 유튭으로 이리저리 찾아보는데 "복강경 서혜부탈장 수술" 이리저리 알아보는중입니다.
이거 수술 받아 보신분계신가요?
1. 잘하는 병원 아는곳 추천 부탁합니다.
2. 수술전 준비사항이 뭐가 있는지(거기털 깍고 가라는 말있더라구요. 안깍고 가면 남자 간호사가 깍아줘서 좀 기분 뭐같다는..)
그냥 수술어떤거 하고, 수술후 어떻게 활동을 하셨는지 주저리 해주셔도 됩니다.
하루만에 진료,수술,퇴원 다 되는 곳도 있다는데 혹 그런곳에서 하신분도 계신지요. 후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