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원곡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동반라송을 듣고 설마설마하고 라송을 들어 봤는데 비는 정말 천재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군대가기전의 머튀사건 군대에서의 여러가지 구설수 김태희로 인한 연정훈급 비호감화라는 수습못할 상황....
솔직히 이걸 누가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제가 봤을땐 방법이 없습니다.
기존의 방법은 둘중하나죠. 잠수좀 오래하고 잠잠해질떄 컴백하던지 힐링캠프 나와서 천사의 편집의 도움을 받던지,
하지만 비는 다르군요. 코믹으로 승부를 봤습니다. 바로 컴백하면서 그 컨샙을 코믹으로 잡으므로해서 그를 까고 싶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괴감을 느끼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라송을 듣고난후 저걸 비판해야하는건가 하는 자괴감이 온몸을 휘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