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노홍철과 김성주가 5일 MBC 추석 파일럿 '가격 측정 토크쇼 머니룸'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머니룸'은 정가가 없는 세상의 모든 것에 가격을 측정하고 가격을 통해 세상을 뒤집어보는 본격 가격 측정 토크쇼. 이를 테면 사랑이나 효(孝) 등 가격을 매길 수 없는 것에 대한 가치를 알아보는 포맷이다. 두 사람 외에도 백지영·이상민·홍석천 등이 패널로 함께 하는 교양 프로그램. MBC는 올 추석 여러 파일럿을 론칭한다. 이미 검증을 받은 '톡하는대로'를 비롯해 '아이돌 요리왕' '우리를 설레게 하는 리플' 등이 방송된다.